7월 13일 샌디에고 펫코 파크
[내셔널리그 vs. 아메리칸리그]
전세계 야구팬들의 꿈의 구연
(출처 다음)
혹시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한 잠깐 설명 ^-^*
같은 리그에 기본적으로 같은 연고지를 둔 팀이 두 개 이상 있을 수 없죠?
따라서 옛날의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카고 커브스,
텍사스 레인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 애너하임 에인절스와 LA다저스는
같은 리그가 아닌 아메리칸 리그와 내셔널리그에 나뉘어져 있지요.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지역 라이벌간의 경기를 보고 싶어합니다.
월드시리즈가 아니면 만날 수 없는 두 팀간의 경기를 말이죠.
이것 때문에 생긴 것이 인터리그 제도입니다.
아메리칸 리그와 내셔널리그 두 리그를 총괄하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흥행을 위해 내놓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2016년의 메이저리그 올스타 경기는
샌디에고의 펫코 파크에서 펼쳐집니다.
예전 올스타 경기는 단순히 인기 많은
선수들을 한 경기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으나, 2003년부터는
올스타전에서 승리한 리그에서 올라온 팀이
월드시리즈에서 첫 두 경기를 홈 구장에서
개최할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좀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다음 이미지)
월드시리즈
월드시리즈를 치르기 위해서는 3단계에
걸쳐 경기가 치뤄집니다.
1단계가 디비전시리즈
2단계가 챔피언쉽시리즈
3단계가 월드시리즈 입니다.
디비전시리즈 -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각각 4팀씩 총 8팀이 5경기를해서 2팀씩 챔피언쉽리그에 진출.
챔피언쉽리그 - 각각의 리그에서 2팀이 올라와 7게임을해서 리그챔피언 뽑습니다.
월드시리즈 - 각리그의 챔피언이 올라와 7경기를해서 월드 챔피언이 정해집니다.
(출처 : 다음이미지)
양팀 선발투수
(출처: 네이버)
내셔널 쟈니 쿠에토 선수 입니다. 평균자책 2.47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크리스 세일 선수 입니다. 평균자책 3.38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기예측
먼저 내셔널팀은 LA다저스,세인트루이스,피츠버그 등 팀을 이루고 있습니다.
아메리칸팀은 LA에인절스,시애틀,텍사스,미네소타,볼티모어 등 팀을 이루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오승환 선수는 이번 올스타전에는 출전하지 못하게 됐네요 ㅠㅠ
시카고 컵스 타자들이 최근 경기에서 부진했으며 내셔널리그의 불펜진이
아메리칸 리그보다 월등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컬쇼와 번가너의 공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스타 경기이다 보니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겠지만 투타의 밸런스가 더 좋은
아메리칸리그의 전력이 더 뛰어나 보입니다.
최근 5경기에서는 3승2패로 아메리칸팀이 앞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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