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팀 경기 전적
양팀주요 선수들
-서울 이랜드 -
부산 원정에서 종료 직전에 터진 FW 최오백의 골로 패배를 면한 서울 이랜드입니다. FW 주민규, DF 김동진, 김태은이 출전 정지에서 돌아와 한숨 돌리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핵심 수비수 DF 미첼은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표 팀 차출로 충주전까지 결장하게 됐습니다. 최근 9경기 1승 5무 3패로 부진에 빠져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선수비 후역습을 펼친 마틴 레니 감독 시절과는 달리 박건하 감독 부임 이후 짧은 패스를 통해 만들어가는 축구를 펼치고 있는 것이 아직까지는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7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인 FW 타리바이를 교체로 활용하며 가장 위협적인 공격 카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충주 험멜-
원정에 나서는 충주험멜은 대구 원정에서 0:1로 패배하며 무승행진이 14경기로 늘어났습니다. FW 최유상, MF 쿠아쿠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게 됐다는 게 조금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다만 최근 5경기에서 부산, 강원과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고 패하더라도 1골 차의 접전을 펼쳤습니다. FW 김신, 박지민, 장백규 등 공격수들이 득점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번 시즌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는 1승 1무로 상대 전적에서 위를 갖고 있긴 합니다.
-경기 코멘트 -
9경기 1승 5무 3패로 부진에 빠진 서울 이랜드입니다. 출전 정지로 결장한 선수들이 돌아오지만 미첼의 공백은 계속됩니다. 충주험멜이 이번 시즌만큼은 이랜드에 1승 1무로 우세를 보여주고 있고 이랜드의 답답한 흐름을 고려할 때 충주가 선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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